레이나모라 가봉스냅촬영 후기
스튜디오 촬영 스케줄을 잡아놓았지만, 예쁜 드레스는 더 많이 입어보고 싶은 마음에 가봉 스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가봉 스냅을 진행한 드레스샵은 레이나모라 입니다. 프라이빗한 샵인데 가봉 스냅을 찍으면 예쁘게 나올 것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인스타로 보고 갔을 때 소재감이 좋아 보이는 실크 드레스도 입어보고 싶었습니다.

고급스럽고 프라이빗 한 웨딩드레스 샵
샵은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고, 프라이빗하지만 천고가 높아서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잘 나옵니다. 중간중간 잘 관리되어 있는 꽃들도 많고 전체적으로 샵이 예쁩니다. 딱 신부들이 좋아할 것 같은 아기자기한 예쁨이 있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내부가 깔끔하고 예뻐서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잘 나옵니다.
드레스를 3벌 정도 입었는데 1벌은 제가 인스타에서 보고 간 드레스를 바로 입었고 나머지는 추천해 주신 드레스를 입고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레이나모라 드레스샵이 프라이빗한 샵이어서 그런지 드레스 퀄리티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가봉을 진행하면서 계속 만져봤어요. 사용감도 거의 없고 깨끗하고 청량해 보였습니다. 제가 실크에 대한 로망이 진짜 컸는데 가봉 스냅을 찍으면서 다 충족된 것 같아요.
그리고 악세사리가 굉장히 다양합니다. 드레스에 맞게끔 잘 어울리는 귀걸이는 물론 베일을 계속 바꿔주시고 제 마음에 들 때까지 물어봐주셨어요. 그래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레이나모라 대표님 안목이 있으신 것 같아요. 사진이 다 잘 나왔더라고요.
아, 그리고 외부는 채광이 좋은 날은 밖에서도 찍을 수 있는데 (작가님 재량인가요?) 벽이 베이지 톤이라 예쁘게 잘 나왔어요. 외부에서 찍고 싶으신 분들은 별도로 부탁드리면 될 것 같아요.
레이나모라 가봉 스냅 촬영은 2시간 정도 진행되었고 (아마 조율 가능할 것 같은데 한번 문의해보세요!) 진행하는 내내 대표님이 옆에서 도와주시고 디렉팅도 해주셨습니다.
악세사리는 예쁜 게 너무 많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준비하실 건 커플링? 웨딩밴드 정도밖에 없을 것 같아요. 피팅룸 안에 예쁜 조화 부케가 있긴 했지만 꽃 욕심 많으신 분들은 생화 부케 준비해 가시면 조명이 워낙 예뻐서 잘 나올 것 같습니다. 그리고 커플한테 의미 있는 물건 등 준비해 가시면 그것도 다 찍어주시니 전 강추합니다.
1000번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는 표정 연습이랄까요? 전 사진을 처음 찍어보는 터라 긴장해서 조금 힘들었어요. 그리고 너무 잇몸 만개하면서 웃지 않기 정도. 내가 여기서 가장 예쁘다 최면 정도?
